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, 앵커픽입니다. <br /> <br />1. 동아일보 <br /> <br />여성들과 비교해 쇼핑에 관심을 덜 가졌던 남성들이 명품패션, 화장품은 물론이고 피규어, 전자제품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지갑을 열고 있어 유통업계의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동아일보 보시죠. <br /> <br />한 백화점카드 매출을 분석한 결과인데요. <br /> <br />지난해 남성 고객 비중은 30.9%로 매년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스포츠 용품이나 패션 쪽에 치우쳤던 남성 소비가 가전, 명품 등으로 확대되는 것이 특징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가전은 전년 대비 26.8%나 매출이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성들의 씀씀이가 커지면서 업계도 남심 사로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남성을 공략한 제품을 한 자리에 모은 남성전용관에 남성 전용 백화점카드도 출시됐고, 국내 첫 남성 럭셔리 박람회가 열리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2. 조선일보 <br /> <br />고령자가 증가하고, 기대수명이 늘면서 고령 이혼이 매년 급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, 이혼이 늘면서 황혼의 나이에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는데요, 통계청 자료 보시죠. <br /> <br />70세 넘어 이혼하는 남성이 2000년 570명에서 작년에는 3,700명으로 6.6배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90세 넘어 갈라서는 경우도 매년 늘고 있는데요, 이혼 사유는 가족 간 불화, 배우자 외도, 정신적·육체적 학대, 경제문제 등 복잡합니다. <br /> <br />반면, 황혼 결혼이 늘어난 것도 눈길을 끌었는데요, 70세가 넘어 결혼한 남성이 2000년 442명에서 작년 1,450명으로 3.3배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90대에 혼인 신고를 한 경우도 있었는데 2014년에는 1명에 불과했지만, 지난해에는 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식이 아무리 잘 모신다고 해도 배우자가 더 낫다는 판단에 황혼 결혼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3. 한겨레 <br /> <br />며칠 전 성평등 교육을 받던 경찰 총경 승진자 등의 불성실한 태도 논란이 불거졌죠. <br /> <br />그런데 비단 경찰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지적입니다. <br /> <br />성평등 교육 강사들은 권력자 집단, 성공한 집단일수록 교육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사들은 특히 교수와 법조인, 학교장, 고위직 관료 등이 수강 태도가 안 좋다고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의 원인은 복잡하지만 일단 수강자들보다 젊은 여성 강사들에 대한 반감에, 최근 '미투' 운동으로 반페미니즘 정서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또 이런 집단에 고위직 여성이 적다 보니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60510321917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